정 담당이셨던 강사님이 학생들 개개인의 이해정도를 파악하려 하셨고,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수강생들의 질문이나 요청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봐주셨습니다.

저도 초반부터 생소한 내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, 할수있다며 격려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. 비전공 수강생들이 많기 때문에 한번에 100%를

이해하려기보다, 처음 보는 내용을 절반 정도만 이해해도 아주 잘 하고있다는 격려를 해주신 덕분에 수강생 입장에서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. 빈번한 테스트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지친 수강생들에게 작은 것 하나라도 칭찬해주시고 수업때마다 복습, 질문시간, 이해했는지 체크 등 저희가 중간에 손 놓지 않고 진도를 놓치더라도

다시 따라갈 수 있게 도와주셨기에 모두 함께 수료할 수 있었습니다. 코로나 시기였던만큼 건강상의 문제로 줌을 통한 온라인 수업을 들어야하는 상황이 있었는데, 잘 들리는지 등 온라인 수강생들도 신경써주셔서 집에서도 강의를 듣는데에 지장이 없었습니다.

수강생들에게 과정에 대한 부담을 주시기보다 격려와 칭찬으로, 꾸준한 관심을 주신 덕에 100% 완벽하진 않아도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개발자로 사회에 나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.